먹는게 남는거다!

[청담동] 청국장과보리밥

먹거리

주중내내 고기로 더렵혀진 몸을 정화하기 위해 건강식을 찾던 중 보리밥을 먹었습니다.

청국장과 보리밥을 파는 이 집은 "청국장과보리밥"이라는 정직한 상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뉴판을 찍지 못해서 홈페이지에서 훔쳐온 메뉴 이미지입니다.

청국장과 보리밥을 기본으로 보쌈, 떡갈비, 두루치기 추가된 메뉴들이 있습니다.

이 외에 요리메뉴나 고기메뉴들이 있지만 청국장과보리밥집이라 패스!




기본 메뉴인 청국장과 보리밥을 시키면 위와 같은 소박한 상차림이 나옵니다.

6가지 나물에 6가지 반찬.




물론 청국장도 나옵니다.




6가지 나물을 넣고 비비면 대충 위와 같은 아름답지 않지만 침샘을 자극하는 비쥬얼이 됩니다.


위와 같이 기본 나물만 넣고 비벼 먹어도 맛나지만 열무 김치와 보글보글 끓고 있는 

청국장을 한 국자 넣고 비비면 더 맛있습니다.

거기에 감자를 으깨 넣으면 고소함까지 더해집니다.


반찬뿐만 아니라 청국장까지 대체로 심심한 편이며 그래서인지 마트 등에서 파는

같은 종류의 반찬보다 덜 자극적입니다.

그래서 다음 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봐야겠습니다.




후식으로 먹은 쌀과자와 강정도 맛있었지만 


사진에 없는 미숫가루 슬러시가 청국장의 뒷 맛을 정리해주는데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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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진주품은활어

먹거리


회가 생각나서 동네를 돌아다니던 중 찾은 횟집입니다.

동네 횟집인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체인점이었습니다.




오징어, 산낙지, 개불 같은 계절특선 부터 물회, 새우럭구이 같은 기타 메뉴까지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메뉴가 많습니다.


평소 보기 힘든 고등어회가 눈에 띄어 주문했지만 아쉽게도 없어서 만만한 우럭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반찬들은 보는 바와 같이 약간 부실해서 아쉬었지만 튀김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나머지 반찬들은 누구나 아는 그 맛!




소자라 양이 적어 보이지만 두명이 간단하게 술 한잔 하거나 식사를 하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맛은 우럭 맛입니다. --; 딱 우럭 맛!




오늘의 하이라이트 매운탕입니다.

국물을 마실 때 고추가루가 목에 턱 걸리는 맵기만한 매운탕이 아니라 얼큰하면서 담백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적당히 매운 매운탕입니다.

가끔 점심에 대구탕이나 서더리탕 먹으러 오고 싶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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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명동찌개마을

먹거리

점심을 느끼하게 먹어서 찾아간 찌개집입니다.

우선 메뉴 소개부터 ...



동태탕을 시킬려고 하다가 뭔가 내장이 듬뿍 듬뿍 들었을 것 같은 느낌에 내장탕을 시습니다.

두 메뉴의 차이는... 
동태탕에는 내장과 생선살이 들어가고 내장탕에는 내장만 들어갑니다.





식사를 위해 시킨 내장탕이었지만 얼큰 하고 내장도 많은 것이 소주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얼큰한 동태탕이 생각날 때 종종 찾아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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